
이번주말은 바람은 살짝 불어도 기온이 조금 높은편이라 따뜻한 날이 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아이가 심심해하니 미숫가루 봉지가 터져 그걸로 놀게 했더니 신나게 물을 섞으며 가지고 노는데 반죽이 잘 안되어서인지 느낌이 달라서인지 다음에는 밀가루로 해주라고 하네요. 놀았던 돗자리에 있던 미숫가루며 장난감등을 정리하고 청소기로 밀고 닦고 하니 더운감이 있어 반팔로 갈아입고 날씨를 확인해보니 19도로 정말 기온이 엄청 올라있더라고요. 저녁이 되니 다시 쌀쌀해졌는지 나이탓인지 팔부분이 찬기가 느껴져 긴팔로 갈아입고 아이와같이 텔레비젼을 보게 되었어요. 아직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지 못하기에 집에서 놀아주거나 텔레비젼을 보거나 잠시 마트에 같이 가고 있지요. 텔레비젼에서 이것저것 만지며 게임을 하고 싶다고 공짜로 두세번..
미스터 방송
2020. 3. 22. 17:22